[날씨] 새벽까지 '비'‥너울성 파도

다시 일상이 시작된 오늘도 종일 비가 와서 번거로우셨죠.

5월 하면 딱 떠오르는 화창한 날씨가 기다려지는데, 비 소식이 잦습니다.

5월에 비가 온 날을 살펴보니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시작된 비가 내일 새벽까지 이어져 나흘째 계속되겠고요.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한주 걸러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산사태나 하천 범람 등 비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렇게 사전 점검에 나선 모습인데요.

본격적인 여름철이 오기 전에 주변 점검을 한 번 더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충청도와 강원 영동, 남부지방에서는 비가 조금 오겠고요.

강원 높은 산지는 비가 눈이나 진눈깨비로 바뀌어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오후부터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최저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1도, 춘천 8도, 안동 9도로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전 21도, 광주 22도까지 올라서 오늘보다 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낮기온도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는데요.

토요일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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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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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이 시작된 오늘도 종일 비가 와서 번거로우셨죠.

5월 하면 딱 떠오르는 화창한 날씨가 기다려지는데, 비 소식이 잦습니다.

5월에 비가 온 날을 살펴보니 지난 어린이날 연휴에 시작된 비가 내일 새벽까지 이어져 나흘째 계속되겠고요.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한주 걸러 또 비 소식이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부터 산사태나 하천 범람 등 비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렇게 사전 점검에 나선 모습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