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HOT] 디앤디파마텍, 상장일 성적은...운칠기삼인가 메말라가는 따따블?

[CBC뉴스] 디앤디파마텍이 목요일인 2일 상장을 한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달 22일에서 23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실시된 청약에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준 바 있다. 청약 증거금은 6조이상이 몰렸으며 균등배정주식수는 0.32주였다.

세명 중에서 한명만 받을 수 있는 바늘구멍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바늘구멍이 모든 것을 보증해주는 것은 아니다.

에이피알은 대표적인 바늘구멍 경쟁률을 보인 공모주였다. 하지만 상장빔을 받지 못해서 첫날 성적은 매우 저조한 편이었다.

최근 사례들을 살펴봐도 균등배정주식수가 낮다는 것만으로 따따블 가능성을 점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시장의 분위기와 환경요인 등을 모두 감안한 투자를 해야 한다.

요즘 따따블 종목은 메말라 있는 형편이다.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따따블 종목을 바라지만 요 몇달간은 따따블에 접근조차 못하는 형국이다.

따따블의 요건이 사실 어떤 것인지 짐작하기도 어렵다. 현재의 어떤 분석력으로 따따블을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점점 신화처럼 되어가고 있는 따따블이 이번 상장에서 나올지가 관심사이다.

운칠기삼인지 운삼기칠인지 모르지만 따따블 신화에 접근하는 것은 점점 어려운 일이 되어 가는 것 같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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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