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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생방송 오늘 저녁' 짜장면 맛집 소개 '가격에 헉'..."오늘 2천원만 들고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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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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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51회에서는 2000원 짜장면 맛집 등을 소개한다.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이 식당은 짜장면 한 그릇을 2000원, 짬뽕을 3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어떻게 이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할 수 있을까.

어떤 맛집이 기다리고 있을지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하는 2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2251회 방송정보이다.

1. 10년 전 가격, 짜장면 한 그릇이 2,000원? 2. 멕시코의 강남, 몬테레이에 사는 부부 3. 부부가 2년간 직접 수리한 고택의 변신 4. 서울 근교, 안산으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1. [한 끼에 얼마예요?] 10년 전 가격, 짜장면 한 그릇이 2,000원? 오늘의 한 끼를 찾아간 곳은 대구광역시 중구. 2,000원이라는 10년 전 가격으로 짜장면을 팔고 있다는 한 식당을 찾았다. 그 중심에 있는 주인공은 김재만 (63) 사장님. 큼지막한 감자는 물론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불 쇼를 선보인다. 짜장면은 2,000원 짝꿍 짬뽕도 3,500원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꽃게는 물론 오징어와 홍합 등등 푸짐한 해산물을 넣어 얼큰한 국물과 함께 나가고 있다. 어떻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었을까? 2. [지구촌 브이로그] 멕시코의 강남, 몬테레이에 사는 부부 멕시코 몬테레이에 거주한 지 3년째인 모니카(38세) 씨. 한국의 종합병원에서 응급구조사로 일하다 남미 배낭여행 중 만난 김창하 씨와 부부의 연을 맺고 멕시코 몬테레이에 정착하게 되었다. 부부가 사는 멕시코 몬테레이는 20년 전 까지만 해도 교통이 좋지 않아 발전되지 않은 곳이었지만 미국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 덕분에 세계 여러 대기업이 지사를 세우면서 인구가 증가, 멕시코 동북부의 중심지로 성장하면서 현재는 멕시코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로 탈바꿈했다. 부부가 사는 곳은 17층짜리 아파트로, 매매가 약 4억 원이며 입주민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공원과 수영장, 헬스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3. [좋지 아니한가(家)] 부부가 2년간 직접 수리한 고택의 변신 충청남도 부여군, 연고 하나 없는 이곳에 터를 잡았다는 조훈, 김수진 부부. 약 70년 세월이 담긴 고택을 구매해 꼬박 2년간 직접 수리했다. 양은쟁반, 청자 컵, 오래된 책까지 옛 소품으로 꾸민 고택은 살림집 겸 작은 찻집으로 사용하고 있다는데, 고요하고 운치 있는 시골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특히 본채의 넓은 대청마루와 누마루는 봄, 여름이면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라는데, 천장은 거둬내고 서까래를 노출 시켜 한옥의 멋을 더욱 살려냈다. 또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는 벽장과 다락방은 예전 모습 그대로 남겨뒀다고. 사실 오래전부터 귀촌을 생각했던 남편 조훈 씨는 귀촌하기 전 목공과 전기기술을 미리 배워뒀다는데, 오십이 되어갈 무렵 온전히 우리를 위해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집을 소개받았을 땐 이미 서울에서 전라도로 귀촌한 후였다는데, 고택에 반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충남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한다. 4. [세상 속으로] 서울 근교, 안산으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봄! 서울과 가까운 안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자. 첫 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탄도항! 하루에 두 번 바다가 갈라지면 길이 나타나는 탄도 바닷길은 안산의 대표적인 사진 명소라고. 탄도항에는 지금은 따뜻한 날씨 덕분에 갯벌 체험을 하려는 가족, 연인들이 많이 찾아온다는데.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우리나라 마지막 서커스단을 볼 수 있는 동춘서커스 공연장! 안산 대부도 앞에 자리한 공연장 안에서는 여전히 화려한 서커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남녀노소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동춘서커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안산 속, 작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안산 다문화 음식 거리! 2009년 다문화특구로 지정된 음식 거리에서는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각국의 전통음식을 맘껏 즐길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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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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