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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염천교사거리~서대문역교차로 0.8㎞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가 10일 서울 통일로에 신설된 가운데 버스들이 통행하고 있다.
그간 서울 남북을 가로지르는 버스전용차로 가운데 이 구간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전용차로 시·종점 구간에서 버스와 일반차량 엇갈림으로 인한 교통정체와 안전 문제가 제기됐는데 서울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연결로 도심 구간 차량소통이 원할해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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