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北주민 1명 서해 '목선 귀순'…"남쪽 국경 요새화" 안 통했다
지난해 10월 군 당국이 동해상에서 소형 북한 목선을 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쪽과의 완전한 단절' 지시에 따라 북한이 국경 봉쇄 조치에 나섰지만, 정작 남측 루트를 통한 주민들의 귀순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무동력 목
- 중앙일보
- 2024-10-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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