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가족?...콜롬비아 도심 주택서 사는 29마리 젖소 [여기는 남미]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젖소들이 공원에서 풀을 뜯고 있다 콜롬비아의 도심에서 ‘대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 발견돼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대가족이 함께 사는 건 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아니지만 이 가족 구성원의 대부분은 젖소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의 동물보호기관인 동물복지연구소는 최근 수도 보고타의 한 주택에 살고 있는 젖소 29마리를 발견했다.
- 서울신문
- 2024-05-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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