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최양락·유태평양 신규예능으로 국악의 색다른 매력 선보여/사진제공=국악방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국악방송은 왕년에 ' 알까기' 열풍을 일으킨 개그맨 최양락 MC로 내세운 신규 예능 TV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알까기 명인전'은 '국악의 날(6월 5일)' 제정을 기념하여 제작된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초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원조 '알까기' 중계를 맡았던 최양락과 국악소녀로 알려진 방송인 김가영이 공동 MC로 나서 유쾌한 케미를 선보이며, '알까기 명인전 '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알까기 명인전'은 알까기의 다양한 기법에 국악 용어를 접목해, 시청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내 정상급 국악인들과 재치 넘치는 연예인들이 함께해 ,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유쾌한 알까기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조통달, 김덕수, 윤문식, 남상일, 박애리, 이희문, 이봉근, 김봉곤, 정보권, 김준수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들이 출연할 예정이라 관심을 더한다. 여기에 이봉원, 박명수, 김태균, 팝핀현준, 조관우 등 개성 넘치는 연예인들이 합류해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알까기 명인전'의 첫 번째 대결은 '예능계의 거성' 박명수와 국악계의 아이돌이자 '떠오르는 신성' 김준수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승부욕이 대국의 팽팽한 긴장감과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방송' 이미지/사진=문화뉴스 DB |
한편 국악방송이 봄 개편을 맞아 연중 특별기획 프로그램 '이달의 국악인 : 별, 기록으로 만나다'를 방송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악진흥법 제정 후 첫 번째 국악의 날을 기념하여 기획한 것으로, 매달 국악계의 거장 한 분을 선정해 그들의 예술적 삶과 음악적 철학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