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갤러리가 사무실 공간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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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로하갤러리가 소장 작품 6점을 활용해 사무실 내 유휴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심신이 지친 젊은 세대들에게 잠시나마 예술을 통해 휴식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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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 포함된 작품들은 로하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현대 미술작품으로, 감각적인 색채와 조형미를 통해 안정감과 영감을 불어넣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전시 공간은 따뜻한 조명과 차분한 분위기로 연출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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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무실 공간 활용 전시를 기획한 로하갤러리 외부 관계자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젊은이들이 일과 학업,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경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숨을 고를 공간이 필요하지만, 그러한 여유를 찾기란 쉽지 않죠. 이번 전시는 그런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갤러리에서 마련한 이 공간이 단순한 작품 감상의 장소를 넘어, 고단한 마음을 내려놓고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랍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순간만큼은 바쁜 현실에서 벗어나, 색과 형태가 전하는 감성 속에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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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시는 로하갤러리 사무실 내 특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휴식과 영감을 제공하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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