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짐자 지원·마법 나침반 도입해 편의성 개선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사전등록 보상 제공
넥슨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포스터 [넥슨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년 이상 서비스한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마비노기’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계승하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맞춘 조작과 강화된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도록 가로와 세로 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또 ‘초심자 지원 프로그램’과 ‘마법 나침반’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모닥불 앞에서 나누는 대화, 모험 중 벌어지는 사건과 이야기 등 마비노기가 추구하는 판타지 속 일상을 모바일 환경에 담았다고 넥슨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스텔라그램’, 동일한 시간에 같은 던전을 공략하고 있는 다른 이용자와 만나 함께 플레이하는 ‘우연한 만남’ 시스템 등 여러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에린’에서의 이용자 성향과 모습을 진단해서 알려주는 ‘환생 테스트’와 마비노기 모바일 속 세계관과 콘텐츠 등을 활용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밸런스 게임은 총 4주 동안 구성되며,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이 밖에도 게임 공략 이벤트와 길드 홍보, 커스터마이징 자랑, 나만의 명소 소개 이벤트 등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부 이벤트는 참가 시 추첨을 통해 현물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인게임에서도 출석 이벤트인 ‘런칭 기념, 라사의 스페셜 출석부’, 온타임 이벤트인 ‘런칭 기념 페스티벌 위크’ 등을 통해 ‘포멀 스쿨룩 의상 세트’, ‘정령의 날개’, ‘룬의 파편’ 등 여러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