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
“법정 분쟁 직후에도 랠리 주춤, 향후 호재도 없어”
“법정 분쟁 직후에도 랠리 주춤, 향후 호재도 없어”
코인데스크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리플 랠리가 끝났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는 리플이 지난 19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종료될 것이란 소식에 11% 이상 급등하며 2.59달러까지 치솟았으나 그 이후로는 어떤 낙관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상호관세에 예외나 면제가 있을 수 있다는 유동적인 입장을 밝혔음에도 리플은 2.3-2.5달러 박스 구간에 정체돼있다.
다만 리플이 3달러 이상으로 상승 시 새로운 강세 모먼텀을 형성할 수 있다고 코인데스크는 짚었다. 일부 분석가들은 리플이 이번 년도 말까지 10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리플이 교차항소를 포기하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됐 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은 긍정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리플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77% 오른 2.44달러에 거래 중이다. 여전히 2.5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