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리브모바일 2030 고객이 절반
'우리WON모바일' 요금제·프로모션 막판 고심
신한은행 땡켜요페이 통장에 최고 2.5% 금리
우리금융, 우리라이프·우리금융라이프 상표 출원
[사진=KB리브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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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본업인 금융을 넘어 비금융으로 보폭을 활발히 넓히고 있다. 비대면 거래가 대세로 자리 잡자 알뜰폰, 배달앱 등 사업을 강화하고 있고, 노령층과 고액 자산가를 겨냥해서는 보험과 투자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자사 알뜰폰 서비스인 '리브 엠'의 SK텔레콤(SKT)용 유심 8만개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기존 물량이 조기에 소진됐기 때문이다. KT와 LG유플러스 물량도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5일 기준 KB리브모바일 가입자 43만명 중 2030세대 비중이 50% 넘는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요금제를 내놓고 알뜰폰 고객군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 만 65세 이상이어야 시니어 요금제를 가입할 수 있는 타 통신사와 달리 국민은행은 만 60세로 앞당기는 차별화 전략을 택했다. 지주사 차원에서 시니어 사업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만큼 계열사 간 사업과 연계하며 새로운 고객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인 통신사업은 아니지만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땡겨요 이용 고객이나 사업자를 위해 '땡겨요페이 통장'을 만들어 연 2.5%까지 최고 이자를 주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당국에서 은행의 부수업무에 대한 특례로 인정받으면서 사업 확정에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아주경제=권가림 기자 hidde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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