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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K-콘텐츠 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에 발맞춰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콘진원은 지난해부터 민간 주도형 지원 체계로 사업을 개편하고, 올해는 14개 민간 전문기관과 함께 4개 부문에서 총 82개 과제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4월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디어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디어 사업화지원' 부문에서는 4개 보육기관이 40개 예비창업자(팀)를 선발해 5백만 원 상당의 창업지원 바우처와 시제품 개발, 사업화 지원 등을 제공한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집중 지원한다.
'선도기업연계 동반성장지원' 부문에서는 7개 선도기관이 창업 7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한다. 2025년 콘텐츠 분야 혁신부문 4개 사업(IP이코노미, 팬덤비즈니스, AI, 플랫폼)을 주제로 협업을 진행하며, 최대 7천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선도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콘진원 관계자는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K-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글 : 플래텀(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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