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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턴-대한여한의사회, 국내 통증 환자 대상 공동 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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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셀리턴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대한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여한의사회는 여성 한의사들로 구성된 의료인 단체다. 한의학의 발전과 여성 한의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외 학술 연구 및 구조 확립, 학술 교류, 의료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한의학적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고, 한의사들의 임상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펄스 전자기장(PEMF, Pulsed Electro Magnetic Field)'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관절염이나 각종 통증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PEMF 기술의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를 살펴보는 임상 시험 등 다양한 학술 연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PEMF는 저하된 세포 에너지 운반체 '아데노신 삼인산(ATP)'을 최대 500%까지 증가시키면서 광범위한 화학적·전기적 자극으로 체내 균형을 조정하거나 치유 과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마사지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셀리턴이 지난 해에 출시한 웰니스 홈케어 디바이스 ‘익스럭스(EXLUX)’가 대표적으로 PEMF를 활용한 제품이다.

주요 학술 논문에 따르면 PEMF는 세포 대사 개선, 염증 감소, 통증 완화, 조직 치유, 근육 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무릎 골관절염 및 통증 개선 ▲성장판 자극 ▲지연성 근육통 치료 ▲수술 후 통증 및 부종 관리 ▲근육 산소화 및 피부 조직 괴사 완화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확인한 학술 논문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PEMF 기술은 그동안 여러 해외 연구를 통해 다양한 통증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대한여한의사회와의 업무 협약은 임상 시험 등 학술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통증 환자들에게도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여의사회는 한의대 여학생 및 신진 한의사들을 위한 멘토링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 의료인의 역할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셀리턴은 혁신적인 뷰티 디바이스와 홈케어 솔루션으로 뷰티&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다. 2008년 설립 이후, 특허 기술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피부 관리와 건강 증진을 결합한 제품을 개발하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7개국에 진출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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