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단속 분야는 조직범죄, 민생 침해 경제 범죄, 마약류 범죄 등입니다.
경찰은 최근 외국인 범죄가 국가나 지역별로 조직화해 마약류, 명의도용 차량 유통 등 불법 사업을 운영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더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국내 체류 외국인은 265만여 명, 불법 체류자는 39만 7천500여 명으로, 외국인 범죄 피의자는 3만 5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을 통해 범죄수익금이 조직 자금원으로 연결되는 것을 차단하고, 인터폴 국제공조를 통해 배후 세력도 파악하겠다는 방침입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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