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출고되던 열차가 선로 위 차막이 시설과 추돌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는 23일 오전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탈선 사고와 관련해 대체버스 11대를 투입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부터 대체 버스 4대를 우선 투입하고, 7대를 더 운행할 예정이다.
버스 승하차 위치는 ▲홍대입구역 2번 출구 ▲합정역 1번 출구 ▲당산역 2번 출구 ▲영등포구청역 2번 출구 ▲문래역 3번 출구 ▲신도림역 1번 출구 ▲대림역 3번 출구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 ▲신대방역 1번 출구 ▲신림역 1번 출구 ▲봉천역 3번 출구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 등 12곳이다.
공사는 이날 오전 9시 35분부터 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복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고 수습 완료 시점이 불분명해 열차 정상 운행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