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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강주택 의원, 효율적 지진방재 법·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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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진·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시교육청 소속 위원 위촉과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의 운영 근거를 마련해, 효율적인 지진방재에 기여 하고자 조례가 개정된다.

국제뉴스

(왼쪽부터 : 이종환 부의장 / 강주택 의원)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종환 부의장(강서구1, 국민의힘)과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공동 발의한 '부산시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0일 제327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개정안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위한 시책 논의를 위해 지진·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시교육청 소속 위원을 위촉하며, 각종 지진 정보를 시민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 효율적인 지진방재에 기여 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지진·화산방재자문위원회에 부산시교육청 소속 위원 위촉과 지진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고 있다.

이종환·강주택 의원은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상호 연계와 협력을 위한 시책 논의 등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소속 위원의 위윈회 참석이 전무한 상황이었지만, 교육청 소속 위원 참여를 활성화하며, 지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진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부산을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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