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성 "유럽 메가 전시회 통해 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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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국제 전시회에 한국관을 꾸리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20~22일(현지 시간) 개최되는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에 한국관을 꾸리고 수출 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3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인 볼로냐 미용전에는 242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한다. 코트라는 현장에서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불 뷰티 산업 트렌드 설명회를 열고 현지 화장품 유통사 6곳을 초청해 입점 상담회를 진행한다.
코트라는 31일 개막하는 독일 하노버 산업전에도 한국관을 차린다. 국내 기업 45곳에 대한 수출 지원을 이어가며 지멘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부스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동향 파악 및 혁신 기술 도입 등을 지원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유럽 메가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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