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농성 천막들이 줄지어 놓여 있다. /장윤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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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윤석 기자]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농성 천막들이 줄지어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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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을 포함한 단체들은 탄핵 선고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천막 농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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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야당과 민노총이 탄핵 촉구 집회를 이유로 광화문과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에 천막을 설치했다"며 "현행법상 지자체 허가 없이 도로에 설치한 천막은 엄연히 불법"이라며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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