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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리틀 버핏'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가 직접 이끄는 '최애양성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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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자산운용, 투자 실전 교육 프로그램 론칭

총 12회로 투자자들의 성장기 담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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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투자자들을 실전 투자자로 성장시키기 위해 자산운용사 대표가 직접 나섰다.

VIP자산운용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VIP TV'를 통해 '최애양성소'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애양성소'는 '최준철의 애널리스트 양성소'의 줄임말로, 직장인, 학생, 주부 등 초보 투자자들이 실전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웹 시리즈다. 총 12회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최준철 대표가 직접 구성한 다양한 미션과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첫 에피소드에서는 190여 명의 지원자 중 최종 10인을 선발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최 대표는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지원자들의 간절함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한정된 시간 안에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하는 만큼 중도 포기자가 나올까 걱정했는데, 지원 영상에 나타난 열정을 보면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최애양성소'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 'VIP TV' 채널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준철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가치투자자로, 2003년 김민국 대표와 함께 VIP자산운용을 설립해 지금까지 운용하고 있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시절 주식 투자 동아리 SMIC에서 활동하며, 동기인 김 대표와 함께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공동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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