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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한울본부, 울진군의료원과 보편적 의료 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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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 응급이송료,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한울본부 전경. [사진=한울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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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월 28일과 3월 14일 울진군의료원과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시행 중인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은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입소 환자에게 간병비를 감면해 주는 사업으로 간병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 회복 지원’은 울진군에 주민등록(산모 또는 배우자)을 두고 거주하는 산모가 울진군의료원 산후조리원에 입소하는 경우 4가지 프로그램(산모마사지, 산후체조 및 요가, 산후우울증 예방 명상, 오케타니 마사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시작한 ‘공공의료기관 울진군민 응급이송료 지원’은 울진군의료원에서 타 종합병원으로 응급 이송 시 최대 20만원을 지원(1인 2회)하는 사업이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이번에 울진군의료원과 체결한 협약이 지역 공공의료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으며, 앞으로도 울진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한울 다누림 케어’를 통해 전 생애에 걸친 보편적 지원을 아낌없이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울진=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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