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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는 오늘(11일) 머스크 컨트랙트 로지스틱스 코리아(MCL)와 물류 지능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인공 지능(AI) 등을 활용한 물류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를 상반기 중 구축할 계획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팩토리 기술력을 토대로 최적화한 물류 지능화 기술을 제공하고, MCL 코리아는 물류 데이터와 지능화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하게 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의류 특화 온오프라인 통합 물류센터에서 MCL 코리아가 통합 운영할 수 있는 물류 자동화 설비화 IT 설루션을 구축 중입니다.
(사진=현대오토에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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