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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로고
절반 넘는 한국인이 하루 2시간가량 유튜브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유튜브의 총 사용시간은 6천965만 6천여 시간으로 전체 앱 가운데 가장 길었습니다.
일일 활성 이용자수는 3천만 명에 육박했고,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139.37분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실상 한국인 5명 중 3명꼴로 하루 2시간 넘게 '숏폼'을 비롯한 유튜브 콘텐츠를 소비하는 셈입니다.
반면 토종앱인 네이버와 카카오톡에 사용자들이 머무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았습니다.
카카오톡의 일일 활성 이용자는 3천716만 명, 평균 사용 시간은 30.12분이었습니다.
네이버는 일일 활성 이용자 2천651만 명, 평균 사용 시간은 25.4분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이 같은 한계 상황을 탈출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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