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14일 '수출금융지원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세종=뉴시스] 김동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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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는 14일 수출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원의 수출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확대 조치 등으로 올해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동준 부단장은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출 모멘텀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무역협회와 공동 개최한 이번 설명회엔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등 6개 금융기관이 포함된 '수출금융 협의체' 관계자들과 440여개 기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각 정책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한 기업과 금융기관 간 1대 1 상담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됐다. 영상은 한국무역협회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세종=뉴시스] 김동준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2025.02.14.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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