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조감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에 들어서는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는 올해 7월 청약이 예정돼 있다. 시공은 대우건설과 두산건설이 맡았으며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216가구다.
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는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300m 이내로 도보 4분이면 갈 수 있다. 지하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역도 10분 정도 거리다.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와 강남까지 이동 시간은 15분, 50분가량 소요된다. 차를 이용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도 가까운 곳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진 편이다.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영등포점, 롯데백화점이 1km 이내고 영등포시장은 바로 옆이다. 홈플러스와 코스트코, IFC몰, 하나로마트 등도 가깝다.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도보권이고 이대목동병원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은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또 반경 1km 이내에 편의점은 64개, 약국은 48개, 학원은 24개가 자리 잡고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중·고등학교 학군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여의도와 가깝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고 5호선뿐 아니라 환승을 통해 2호선, 9호선을 이용하기 쉽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특히 미취학 자녀가 있는 젊은 층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아크로타워스퀘어 옆에 있는 '포레나영등포센트럴'은 지난해 하반기 13억9000만 원 안팎에 거래됐다.
박지만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여의도와 강남 쪽으로 출퇴근하기 좋은 곳이고 백화점 등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아크로타워스퀘어만 있을 때도 높은 가격을 인정받았다"며 "인근에 있는 신길뉴타운보다는 상급지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전보규 기자 (jbk@etoday.co.kr)]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