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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목)

햇반·생수·우유 사면 기부⋯네이버 해피빈 캠페인에 18만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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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 기부⋯"가치 소비자 참여 이끌며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산하 재단법인 해피빈은 제품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에 현재까지 약 18만명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해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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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의 굿브랜드 캠페인은 '나눔 에디션'을 출시한 기업의 활동을 소개하며 제품 구매가 동시에 기부로 연결되는 선순환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캠페인에는 CJ제일제당의 나눔햇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8.0 생수,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 되는 우유, 유한킴벌리의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등이 참여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나눔햇반 에디션은 판매 수익금 1억원을 돌봄 공백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했으며 호응에 힘입어 연중 사업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는 지속 가능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와 100% 대나무 소재로 생산되는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를 소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 에코(ECO) 생수와 오트몬드 오리지널을 선보이며 제품 수익금의 일부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소화가 잘 되는 우유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 나눔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유 판매 수익금의 1%가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 배달'에 기부돼 우유를 마시는 것 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소비가 기부로 바뀌며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 중심에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기업이 있다"며 "보다 많은 캠페인을 기획해 기업 사회 공헌을 돕고 이용자 참여를 이끌며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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