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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목)

"장르별로 골라보세요"…티빙, 메뉴 카테고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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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등 장르별로 상단 카테고리 개편

하단 탭 숏폼·라이브에 '레드닷' 추가해 접근성↑

티빙은 이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상단 및 하단의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티빙)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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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티빙은 이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상단 및 하단의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상단 카테고리 메뉴는 ▲드라마 ▲예능 ▲영화 ▲스포츠 ▲애니 ▲뉴스 등 6가지로 개편됐다. 앱의 첫 화면부터 개인별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상단 카테고리부터 고를 수 있어 장르별 콘텐츠 탐색이 용이하다. 특히 드라마와 애니 카테고리 진입 후에도 전체 및 세부 장르를 개별적으로 볼 수 있는 ‘세부 카테고리 선택 버튼’이 있어 더욱 빠르게 보고 싶은 콘텐츠를 파악할 수 있다.

하단 탭 메뉴에는 티빙의 신규 서비스 ‘숏폼’과 무료 이용 가능한 ‘라이브’ 서비스가 눈에 띌 수 있도록 빨간점(레드닷) 추가했다. ‘숏폼’ 서비스는 티빙앱 하나로 본편과 숏폼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어, 본편 시청 전 ‘숏폼’ 콘텐츠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미리 즐길 수 있다. ‘본편 시청’ 버튼을 통해 콘텐츠 메인 페이지로 이동 가능하며, ‘찜’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티빙은 스포츠 콘텐츠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해 KBO리그 생중계에 멀티뷰 도입과 선수별 데이터 아카이빙 상세페이지 제공, 실시간 채팅 티빙톡 개선 등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콘텐츠 4K 업스케일링과 화면해설과 한글해설 콘텐츠 수로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으로서 이용자들이 콘텐츠에 대한 시청 경험과 더불어 차별화된 앱 이용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이번 메뉴 카테고리 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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