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산 30% 할인해 판매
“수산물 물가 안정 앞장설 것”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롯데마트가 연초 수산물 물가 안정 차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6일부터 29일까지 노르웨이산 ‘내가 만드는 연어’ 횟감용과 구이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한 각각 3990원, 371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슈페리어 등급을 받은 고품질 연어로 선홍빛이 선명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생선뼈를 전부 발라낸 ‘필렛’ 상품인 만큼 초밥, 회덮밥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에 활용될 수 있어 요리를 좋아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연어 상품군의 전체 매출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연어 최저가 행사 당시 내가 만드는 연어를 40% 할인한 3591원에 특가 판매한 결과 행사 기간 연어회 상품군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약 60%를 기록했다.
조성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사전 계약을 통해 저렴하게 들여온 연어와 광어 원물을 토대로 특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 뿐만 아니라 수산물 물가 안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