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JTBC 오대영 라이브 / 진행 : 오대영
■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치 고수의 '맞수 토론', 오늘(10일)은 김병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현주 전 국민의힘 의원 두 분과 아주 치열한 토론을 해볼 예정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수진 앵커가 핵심을 요약해서 브리핑 해 드리겠습니다.
++++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는데, 윤상현 의원은 오늘 아침도 관저 앞으로 나왔습니다. 기자들을 모아놓고 10분 넘게 이야기 하는데, 결국 한 시민이 이런 볼멘소리를 던집니다.
[윤상현/국민의힘 의원 : {계엄을 장난으로 한 건가요 그러면? 계엄이 장난이에요?} 아니… {일은 안 하고 매일 여기 와서 뭐하는 겁니까?} 저 일 열심히 합니다. 괜찮습니다. 의도를 가지고 하지 마시죠. 저는 열심히 살아요.]
윤상현 의원, 최근엔 전광훈 목사에게도 90도 인사를 해 논란이었습니다.
[전광훈/목사 (지난 5일 / 유튜브 '전광훈TV Pastor Jun TV') : 잘하면 대통령 되겠어, 대통령 되겠어. 어휴, 감사해. 아니, 본 교회 갔다 오시고. {예, 예.} 1부 예배 마치고? {예, 예. 교회 다녀왔습니다.} 교회 갔다 오시고.]
짧은 대화 중에 세 차례나 90도 인사를 하는데요. 극우의 지지세를 등에 업고 대권을 노리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극단적인 작전이 통하니까 이런 시도를 하는 걸 텐데 문제는 이런 작전을 구사하는 정치인이 한 명이 아니라는 겁니다.
++++
[앵커]
여당이 극우화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특히 몇 명의 정치인들이 부각되고 있어요. 세 인물을 꼽았는데, 그 중 첫 번째가 김민전 의원입니다. 앞서 많이 다뤘기 때문에 한 말씀씩만 들어볼게요.
Q 연일 전광훈·한남동 찾는 윤상현…배경은
오대영 앵커, 이수진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