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가 9일 국가 애도의 날로 휴장한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가 장례식'(state funeral)이 9일 수도 워싱턴DC의 '워싱턴 국립 대성당'에서 엄수된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카터 전 대통령에 경의를 표하는 차원에서 9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 연방 정부 기관과 행정부 부처들의 임시 휴무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은 9일 휴장하고 다음 날인 10일에 정상 운영을 재개한다.
채권시장은 9일 오후 2시(미국 동부 표준시)에 조기 폐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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