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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진단키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세니젠은 16.85% 상승한 4230원에, 수젠텍은 4.36% 상승한 9340원에 거래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4.06% 상승한 2820원에, GH신소재는 11.74% 상승한 3475원에 거래 중이다.
대웅제약은 3.51% 상승한 12만 9600원에, 휴마시스는 0.74% 상승한 2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28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는 73.9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로나19 신규 인원 환자(ARI) 수는 64명에서 111명으로 증가했다.
또 메타뉴모 바이러스(HMPV)가 중국과 인도 등에서 확산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HMPV 입원환자는 49주 3.2%에서 52주 5.3%로 4주만에 2.1%포인트 증가했다.
HMPV는 전 세계적으로 흔한 바이러스로, 감염 시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전파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 간접전파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된다. 감염 시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다. 심한 경우 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해열제나 수액 등의 대증치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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