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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원장 홍진배) 주관으로 7일 오후 5시(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라스 호텔에서 '디지털 청년인재 토크콘서트@CES 2025'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치있는 도전, 성장하는 미래! 에너지틱 스토리!'가 주제였다.
행사에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인공지능(AI) 대학원,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SW마에스트로, ICT 멘토링, SW 역량 검정(TOPCIT) 사업 등 우수자를 포함한 디지털 청년인재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의 격려사와 홍진배 IITP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IITP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현황·성과를 소개하고,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 우수자 수기를 발표했다.
우수자 수기는 지원사업 특성에 따라 고급인재, 글로벌인재, 창의인재로 나눠 연구개발(R&D) 성과 창출 도전기, 글로벌 선도대학 파견교육 및 협업을 통한 성장기,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생존기로 구성해 행사에 자리한 청년 인재들에게 소개했다.
또 정혜동 IITP AI PM이 CES 2025 동향을 공유하며 행사 주요 기술 최신 트렌드, 주목해야 할 기술·제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개발자의 성장·발전을 위한 힘! 탁월한 인재는 이것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패널 토크가 진행됐다.
패널토크에는 유레카파크에 전시중인 SW마에스트로 창업기업 비브리지의 박정현 대표, 베슬에이아이의 안재만 대표, 실리콘밸리 글로벌 기업 팔로 알토 네트웍스 및 메타 엔지니어가 참여해 디지털 청년인재들에게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제공했다.
전영수 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AI, AI반도체, AI융합 등 AI 시대를 이끌어갈 고급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해외 선도대학 및 기업과 협력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심화시대를 맞아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디지털 핵심 인재를 양성해 우리나라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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