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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어진 21t 화물차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21t 화물차가 옆으로 쓰러지면서 그 여파로 서행하던 차량의 추돌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오늘(7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41분 당진영덕고속도로 상행선 예산IC 분기점 인근에서 21t 택배 화물차가 오른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5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넘어진 화물차를 옮기는 등 사고처리 이후 통행은 9시 20분 재개됐습니다.
이 사고 여파로 서행하던 차들 사이에서 접촉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오전 8시 40분 사고 지점 2㎞ 앞선 곳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차량 6대가 추돌했습니다.
이어 1시간여 뒤인 오전 9시 38분쯤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차량 4대 접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2건의 다중 추돌사고에서 5명을 이송했는데, 모두 경상자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심각한 지·정체가 빚어진 건 아니었지만, 사고 여파로 차들이 서행하는 과정에서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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