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 “혁신의 중심은 고객”

현대오토에버 김윤구 사장 / 현대오토에버 제공

김윤구 현대오토에버 사장은 7일 신년사를 통해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만이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혁신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어야 한다”며 “모든 성과와 일상의 작은 의사 결정까지 고객을 가장 중요한 가치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고객 중심의 사고와 행동을 정렬하는 노력은 현대오토에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 조직으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업계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마지막으로 “현대오토에버만의 치열함과 끈질김으로 고객의 니즈를 넘어서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고객의 만족과 감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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