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남성을 유인한 후 폭행하고 돈 3만 원을 뜯어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특수강도와 강도상해 등 혐의로 10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채팅 어플을 이용해 20대 남성 B 씨를 파주의 한 오피스텔로 불러내 흉기로 찌르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돈을 계좌 이체하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B 씨 계좌에 있는 3만 원을 자신들의 계좌로 이체한 후 도망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B 씨는 옆구리 등을 흉기로 찔려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붙잡힌 10대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