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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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29분 기준 10만2499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9만8293달러에 거래됐던 비트코인은 이날 9만8250달러에 장을 연 뒤 10만3000달러선 직전까지 올랐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을 탈환한 건 지난달 중순 이후 처음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암호화폐 시장 관계자는 CNBC에 “전반적으로 (암호화폐가) 강세 환경에 있으며, 투자자들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트럼프의 당선이 인증되고, 1월은 종종 강세의 달이다. 지난 10년 중 6년 동안 가격이 긍정적으로 움직였는데, 시장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오은선 기자(ons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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