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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단체로 구토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습니다.
오늘(6일) 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45분 부천시 원미구 한 음식점에서 손님들이 구토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 확인 결과 총 24명이 구토 증상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점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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