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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하림 더미식 모델과 대상 오너家의 만남에 외신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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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보도로 이정재 배우와 임세령 부회장 카리브해 데이트 부각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11년째 공개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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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제27회 에미상 시상식에 함께 참석한 이정재(왼쪽) 배우와 임세령 대상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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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오징어게임'의 스타 이정재가 임세령과 카리브해 세인트바트섬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하며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정재는 흰색 반소매 티셔치에 반바지를 입은 채 휴대폰으로 흰색 비키니를 입은 임 부회장을 촬영했다. 임 부회장이 하늘색 스트라이프 점프수트를 입고 안경을 쓴 모습도 공개됐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2022년 칸영화제와 에미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공식 석상에도 함께 참석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식품업계에서도 이들의 행보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 모두 업계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서다. 임대홍 대상 창업주의 손녀로 오너 3세인 임 부회장은 지난 2012년 대상의 식품사업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책을 맡으면서 경영에 참여했다. 이후 △식품사업총괄 사업전략담당중역 △식품BU 사업전략담당중역 △식품BU 마케팅담당중역 등을 거쳐 2021년 대상과 대상홀딩스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정재는 지난 2021년부터 하림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더미식'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미식가 이정재를 콘셉트로 내세워 관련 제품들이 '이정재 라면', '이정재 밥' 등으로 불릴 정도로 회자가 됐다. 최근엔 신제품 더미식 오징어라면 TV 광고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광고에서 이정재는 "향만 풍기는 오징어라는 게임이 안 되지"라며 제품 콘셉트를 강조함과 동시에, 자신의 히트작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을 연상케 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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