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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11번가·롯데온·G마켓 등 이커머스 '설 선물'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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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로 실속선물 등 가성비에 힘줘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11번가와 롯데온, G마켓 등 이머커스 업계가 일제히 설 선물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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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인기 명절 선물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설 선물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11번가]



먼저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인기 명절 선물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설 선물 한가득' 프로모션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1번가 베스트 명절 선물을 매일 7~9개씩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량구매가 많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은 덤 증정 혜택을 더한 상품들을 내놓는다. 인기 뷰티 제품 '1+1' 행사도 진행한다.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받아볼 수 있는 '지정일 발송'과 '빠른 배송'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선물로 인기가 높은 제철 수산물 '통영 최상급 깐 생굴', '당일바리 제철 홍가리비'를 비롯해 전통 떡 '일상미당 제주 해풍쑥 콩쑥개떡 선물세트' 등은 제품 발송일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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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에서 12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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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12일까지 명절 식품 상품을 최대 35% 할인하는 '미리 준비하는 2025 설 명절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7% 쿠폰을 매일 3장까지 발행하고, 최대 10% 카드 결제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설의 경우 고물가 기조를 반영해, 오래 보관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활용이 편리한 가공식품 중심의 선물세트를 크게 늘렸다. 매장 내 3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성비 선물세트' 코너도 따로 마련해 전시했다.

또 신선식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품종별 만감류 세트를 확대하고 한우는 실속형 구성부터 1++프리미엄 라인까지 상품 구색을 늘렸다. 백화점 식품의 경우 7만원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결제금액의 최대 8%를 엘포인트(L.POINT)로 되돌려 주는 구매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온 임태민 식품팀장은 "이번 설 명절은 연초 1월인 만큼, 다양한 지인과 새해 인사 겸 부담없이 나누기 좋은 가공식품류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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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과 옥션이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2025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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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23일까지 '2025 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0여개의 명절 시즌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알뜰구매를 위한 별도 할인쿠폰을 매일 제공한다. 18개의 메가브랜드 상품을 위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스마일카드 등을 사용하면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매일 자정마다 달라지는 200여 개 특가 상품도 소개한다. 선착순 할인 상품, 단독 기획 상품, 창고 대방출 상품, 인기 급상승 상품 등 키워드에 따라 달라지는 게 특징이다.

고객 참여 캐시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직접 구매한 설 빅세일 행사 상품을 간단한 후기와 함께 추천하는 '꿀템피드' 코너로, 구매고객의 진솔한 후기를 살펴볼 수 있다. 설 특집 라이브방송도 진해하며 구매인증 이벤트, 포토리뷰 이벤트 등을 함께 연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설 빅세일은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브랜드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한 특가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는 방향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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