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상·하위 10%간 격차 2억원 넘어
소득 상위 10%와 하위 10% 가구 간 소득 격차가 처음으로 연 2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조사 연도 기준으로 지난해 가구 소득 상위 10%, 10분위의 연 평균 소득은 2억1천51만원이었습니다.
소득 하위 10%, 1분위의 1천19만원과는 격차가 2억32만원에 달했습니다.
대기업 '성과급 잔치'가 이어지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커지고 있는 데다가 고소득자의 이자·배당수익 등 재산소득이 불어나며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소득 상위 10%의 자산은 약 16억3천만원으로 소득 하위 10%보다 15억원 이상 많았습니다.
#소득 #양극화 #통계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소득 상위 10%와 하위 10% 가구 간 소득 격차가 처음으로 연 2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와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조사 연도 기준으로 지난해 가구 소득 상위 10%, 10분위의 연 평균 소득은 2억1천51만원이었습니다.
소득 하위 10%, 1분위의 1천19만원과는 격차가 2억32만원에 달했습니다.
대기업 '성과급 잔치'가 이어지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커지고 있는 데다가 고소득자의 이자·배당수익 등 재산소득이 불어나며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소득 상위 10%의 자산은 약 16억3천만원으로 소득 하위 10%보다 15억원 이상 많았습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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