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수도권 대설특보에 제설 작업
서울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오늘(5일) 인력 5천245명과 장비 1천493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젯밤 10시부터 제설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서울 전 지역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눈 밀어내기와 보도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정오 기준 노원 6.1㎝, 종로·동대문 5.9㎝, 서대문 5.8㎝ 적설량을 기록했으나 강설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주요 간선도로도 소통이 원활한 상태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끝까지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화요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내린 눈이 결빙될 수 있으므로 보도, 공원, 하천 등 보행 공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강화해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동남·동북·서남권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낮 12시 30분 해제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