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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화)

"자랑스럽다" 김C, 尹 대통령 체포 촉구 집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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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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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김C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관련 집회에 참석했다.

4일 오후 김C는 "we do till we ca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C는 윤 대통령의 체포를 촉구하는 '내란 수괴 체포 구속 윤석열'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피켓과 응원봉을 들고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와 함께 김C는 시청에서 남산1호터널로 향하는 차로에 모인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차 아닌 사람으로 한남대로를. #wedotillwecan"이라고 적었다.

김C는 지난 2일에도 집회에 참석한 영상을 올리며 "내리막엔 쏠림주의를 전기줄엔 안전을 당부하고 병원 앞을 지날땐 잠시 침묵을 발코니 주민과 업장의 손님과 모두의 뜻을 담아 질서정연한 민주화 시위. 자랑스럽다. 부드럽다. 강하다"고 적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3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공수처는 오전 7시 20분쯤부터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그러나 경호처가 강하게 저항하면서 5시간 만에 영장 집행을 종료했다. 영장 기한은 6일까지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4세가 되는 김C는 2000년 밴드 뜨거운 감자를 결성하며 데뷔했고, '1박 2일' 등의 예능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사진= 김C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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