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정재가 연인 임세령과 파파라치 사진에 이어 골든글로브 시상식까지 참석하면서 '할리우드 스타'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9월 17일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됐을 당시 전 세계적의 폭발적인 인기 속 46일 연속 글로벌 1위, 누적 시청 시간 22억 시간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넷플릭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라는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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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의 대흥행 이후 출연 배우들은 글로벌 스타 자리에 올랐으며, 특히 시즌2에도 출연한 이정재는 그사이 지난해 6월 4일부터 공개된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 디즈니+ '애콜라이트'에도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그러던 중 미국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이 포착된 담은 파파라치 사진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두 사람이 카브리해의 세인트바트섬에서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비키니를 입고 있는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을 찍는 데 열중한 모습으로, 이정재는 흰색 티셔츠에 체크무늬 반바지를 입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즐거운 듯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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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열애 중인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22년 5월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에미상에도 함께 하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9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2024 파라다이스 아트 나이트'에 동반 참석했으며, 11월 3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함께 참석해 투샷이 포착될 때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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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정재는 6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22년 '오징어 게임' 시즌1은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오영수)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오징어 게임'의 골든글로브 수상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통틀어 최초였기에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연합뉴스, 구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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