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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어제(3일) 저녁 6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플라스틱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여 저녁 8시 4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나자 용인시는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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