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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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감독 윤제완)이 개봉 이틀 만에 11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일 개봉한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이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1만을 돌파하며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바다 괴물을 잡는 바다의 영웅 머록 대장을 따라나선 뽀로로와 친구들이 바다 괴물 시터스와 신비로운 소녀 마린을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모험을 그린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2일 1만 7857명의 관객을 동원, 11만 694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수퍼 소닉3'를 제치고 전체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 영화는 개봉 전 사전 시사 등을 등을 통해 3만 395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첫날에 5만 8882명을 모아 개봉 이틀째에 11만 돌파에 성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영화는 17.7%라는 높은 좌석판매율을 기록하며 '하얼빈'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주말을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3위를 기록, '무파사: 라이온 킹'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등 동타겟 경쟁작을 제쳤다.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며, 코스튬 무대인사, 벌룬 행사 등 다양한 주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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