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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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어 “유가족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해 수해 성금 기부에도 동참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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