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배우 양동근(왼쪽 위 시계방항부터)과 이서환, 강애심, 조유리, 위하준, 강하늘, 박규영, 임시완, 이병헌, 이정재, 박성훈, 이진욱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는 26일 공개. 2024.12.09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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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OTT 순위를 집계하는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베일을 벗은 '오징어 게임2'는 공개 8일째인 2일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7일 연속 왕좌를 수성했다. 나라 별로는 한국, 미국, 호주, 일본 등 87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 연속 플릭스패트롤이 넷플릭스 시청 집계를 하는 93개국 모두에서 1위에 오르며 이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여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을 담았다. '오징어 게임 시즌1'의 전 세계 대흥행에 힘입어 '오징어 게임 시즌2'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1일 발표된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는 공개 4일 만에 680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상영 시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또 공개주 최고 시청 수 기록을 세우며 첫 주 기록만으로도 넷플릭스 역대 최고 인기 시리즈(비영어)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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