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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월)

'위키드' IMAX서 다시 본다…내주 5일간 재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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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위키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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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위키드'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IMAX(아이맥스)에서 재상영한다.

3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위키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전국 CGV IMAX 27개 관에서 자막 버전으로 상영한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CGV 왕십리, CGV 영등포 등 주요 극장뿐 아니라 전국 IMAX 상영관이 있는 CGV에서 '위키드'의 황홀한 스크린 화면을 만날 예정이다.

'​위키드'는 '인사이드 아웃 2', '웡카'​, '모아나2'에 이어 2024년 외화 흥행 순위에 오른 바, 21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위키드'는 제8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요 4개 부문 노미네이트는 물론, 사운드트랙 발매 후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하는 기록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빌보드 차트에서 기록한 순위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 '위키드'만이 가능한 폭발적인 흥행세를 입증한다. '위키드: 파트 2'는 오는 11월 공개 예정으로 '위키드'는 뮤지컬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분)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분),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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