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GS칼텍스는 2023년 말 내곡주유소를 재건축해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설치, 국내 최초로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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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 확장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는 삼방에 이어 2023년 말 내곡주유소를 재건축해 고객에게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 에너지플러스 허브 내곡은 주유와 세차, 전기차 충전,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지 내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MFC를 통해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 최초로 주유소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선보였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스마트MFC는 물품의 입고·보관·출고를 모두 자동화로 처리한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상품을 물류회사에서 도심 외곽에 위치한 허브터미널까지 보내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고 새벽배송과 같은 신속한 배송이 가능하다. 또 인근 지역 주민과 주유소 고객들은 생활물품 보관 및 픽업 서비스 등 생활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주유소에 첨단 물류 기능을 더한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에서의 물류 드론 배송 실증 결과, 2024년 월평균 1039건을 처리하며 시내 교통혼잡 완화와 배송시간 단축 등 물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바로주유’ 서비스 이용 가능 주유소를 지속적으로 확대, 2022년 초 대비 4배가량 늘렸고 연말까지 1600개 점포로 확대했다. 또 바로주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앱을 활용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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