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이트 맥주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엠브레인의 구매빅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형마트·편의점 등에서 라이트 맥주가 약 1087억원어치 팔린 것으로 추정된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22% 성장한 수치다. 맥주 시장 내 라이트 맥주의 점유율도 1년 전 2.3%에서 5.2%로 확대됐다. 낮은 도수와 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라이트 맥주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지민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91호 (2025.01.01~2025.01.07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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