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 구·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백운용 기자]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준 청소년 단체와 지역사회 협력 덕분으로 '2024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 추진상황 구·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주관하여 청소년 안전망 운영, 권익 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유해 환경 정화 등 5개 주요 분야에서 11개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달서구청은 "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센터 분리 및 전용공간 조성,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지원,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이 외에도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 디지털 과의존 예방 캠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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